이낙연 대선출마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해야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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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현재 12.3 계엄 사태로 인해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러나 대권주자 지지율에서는 이낙연 전 총리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다. 특히 단답형인 갤럽조사에서 이낙연이 유의미한 수치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현재 유권자들 사이에서 이낙연의 존재감이 없다는 증거 중 하나이다.

따라서 이낙연 전 총리가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 이번 대선에 대통령으로 당선되려면 최대한 빨리 대선 출마를 선언해서 존재감을 드러내야 한다. 현재 윤석열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서 SNS를 통해서 입장을 내고 있지만 입장을 낸다고 해서 유권자는 이낙연 전 총리가 이번에 대선을 나간다고 인식하지 않는다. 최대한 빨리 대선 출마선언을 하여 유권자들한테 이번 대권 주자 중 한명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야 한다.

당연히 총선 이후 떨어진 존재감을 회복하기 위해 대선 출마 이후 활동을 제개하여야 한다. 대선은 인물 싸움이다. 인물의 도덕성도 중요하지만 존재감과 인지도 역시 중요하다. 특히나 이번 대선때는 2003년생 등이 처음으로 대선에서 표를 행사하게 되는데 2003년생 등의 Z세대에서 이낙연이 인지도가 없다시피 한 상황이다. 악마화와 4050 특유의 운동권 성향으로 인해 4050 세대에서 얻을 수 있는 표가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2030 세대에서 표를 최대한 얻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서 존재감을 높여야한다.

이낙연 전 총리는 나이 문제로 인해 이번 대선이 마지막 기회이다. 지지자 또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낙연 본인 역시 이번 대선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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